10월 1주 차 사회복지 프로그램으로 추석 협동화 만들기를 실시했습니다.
협동화는 여러 사람이 한 장의 큰 그림을 함께 채워가는 활동입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완성하는 기쁨과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추석과 관련된 보름달, 한복, 풍성한 곡식 등 밑그림을 크게 준비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각자 맡은 부분을 색칠하며 협동화를 채워나갔습니다.

"한복은 알록달록 해야지", "이거는 토끼야?", "여기는 어느 부분이에요?"
모든 부분이 모여 풍성한 추석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여러 명이 함께 그림을 완성하면서 협동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겁게 색칠하는 과정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색칠하는 세밀한 활동이 손과 눈의 협응력과 소근육 발달, 인지 기능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이번 활동으로 인해 추석의 따뜻한 의미, 그리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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